2005 古稀...그 後....

2005 古稀...그 後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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三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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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다시 2010 봄.

二年이 흘렀다.

아주 가끔은

세상에 변덕스러운 일이 하나쯤 생겼으면......하는 날이 있다.

그중에 하나가 아마도....누구에게나....

가까운 사람을 보내는 날 일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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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함없이 멀쩡한 세상이 미워서 더 서러웠던 유년의 기억도 잠시.....

사람이기에 가질수 있는 투정이라 보듬고 덮으며 사는게 익숙해진 요즘,

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....버릇처럼....다시 느낄때마다

새.삼.화.가.난.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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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의 하나님이시든...

누구의 부처님이시든...

時間이 나시면 좀 살펴주시길......

古 稀

http://blog.paran.com/aju/426857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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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nctus(Locus iste) - Libera[St. Philip's Boys' Choir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