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새가 그린 수묵화

2005. 1. 3. 16:27........ 窓 ........



산새가 그린 수묵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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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산 작은 개울가에

화선지를 펼치듯 하얀 小雪이 내린후

이름모를산새 한마리가

蘭처럼...

竹처럼...

존재의 흔적을 남겨두었습니다.

"왜들 그러고 살어....ㅉㅉ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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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애라(해금) - 비창(pathetique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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